주가를 상승시키는 캔서문샷? 캔서엑스? - 미국의 암정복 프로젝트

 

    캔서문샷의 시작

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암 정복을 위해 천문학적인 예산을 쏟아붓겠다고 밝힌 프로젝트

- 향후 25년간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50% 이상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

당시 부통령을 지낸 조 바이든은 2021년 대통령 당선 이후 다시 꺼내 들어 구체화했다.
(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들어서며 실현되지 못하다가 다시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.)

 

 

    캔서엑스 Cancer X

미국 암 연구소인 모핏 암센터와 디지털의학학회가 주축이 된 공공·민간 협력체 캔서엑스가 이끌고 있다.

2월 설립된 캔서엑스는 6월 창립멤버 92개사를 공개했다.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루닛이 포함되며 주목을 받았다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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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3.9월 기준 국내 바이오업체 참여기업: 루닛,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, EDGC, 큐브바이오, 젠큐릭스

- 캔서문샷 참여 발표일날 상한가 이력

Cancer X 홈페이지

캔서엑스 홈페이지

    최근 이슈

2023.8.23. 미 정부 발표, 캔서문샷이 23일(현지시간) mRNA 기술을 이용한 암 백신 개발 프로젝트에 투자

 

+ 살펴볼 기업, 향후 캔서엑스 합류할 수 있을까? 

지니너스

- 당뇨와 인공지능(AI), 암진단,

- 카카오헬스케어 협업-당뇨 관련 정밀의료 AI 서비스 사업을 추진 중

- "지니너스는 싱글셀 분야에서 글로벌 탑티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" 

  (싱글셀 분석은 암 조직을 이루는 하나하나를 분석해 암 치료법을 찾는 것)

제넥신(23.1월 자궁경부암 임상 2상),

 

 

+ 아래 기사에서 언급한 것처럼, 

과거 정권이 바뀌면서 사실상 폐기됐던 이력이 있으므로, 24년 바이든의 재선 여부에 따라 프로젝트가 엎어질 수 있음

참여 업체를 직접 컨택했던 초창기와 달리, 지금은 신청제로 바뀌었다는 점, 가시적 성과가 있을지 여부 

 

+ 하지만 고령화 시대에 암정복 이슈는 계속되지 않을까

 

 

 

참고기사: 바이든 정부의 암정복 '캔서문샷', 실체 있는 호재일까